독일, 가스판매세 19%→7% 대폭 인하…"국민 에너지 부담 덜어줄 것"

독일 가스업계, 오는 10월부터 가스에 부담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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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3일(현지시간) 지멘스에너지 뮐하임공장을 방문했다. 2022. 8. 3.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3일(현지시간) 지멘스에너지 뮐하임공장을 방문했다. 2022. 8. 3.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독일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부족으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자 가스 판매세를 일시적으로 인화한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가스에 부과되는 19%의 세금을 7%로 인하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오른 것을 상쇄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 3월31일까지 인하된 세금이 적용될 것"이라며 "각 가계가 받는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가 구호 조치를 약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독일 가스공급 업계들의 합작회사인 트레이딩허브유럽(THE)은 오는 10월1일부터 가스를 쓰는 기업과 가정에 킬로와트시(kwh)당 2.4센트(32원)의 부담금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에 대한 가스 공급이 대폭 차단되자, 에너지 수입업체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분담하기 위한 조처다.

이에 따라 연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이 2만kwh인 4인 가족의 경우 약 483.3유로(약 65만원)를 더 부담하게 된다.

앞서 독일 가스가격 비교 사이트인 체크24는 지난해 연간 1301유로(약 175만원)를 냈던 4인 가구는 올해 이 부담금까지 더해 3991유로(약 536만원)에 달하는 요금을 내게 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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