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확진 26만명 육박…전문가들 "과소 평가된 집계"

18일 25만5534명 신규 확진…8일 만에 역대 최다
41개 도부현서 병상 사용률 50% 초과…가나가와현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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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코로나19 7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일본이 코로나19 7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18일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26만명에 육박,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사망자 수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25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만명을 넘어선 바 있는데, 불과 8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이 새롭게 작성된 것이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띠었으나 전문가들은 연휴 등 영향에 따른 진단 지연으로 공식 집계가 실제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17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87% 수준이었으며 30개 도도부현(都道府?·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의 증가세를 우려했다. 사망자 수는 후행 지표(lagging indicator)로, 통상 신규 확진자와 입원율이 증가하면 지표로 반영되기까지 지연되는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후생 노동성 전문가 패널은 이날 비상 회의를 열고 "감염 상황이 과소평가 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추석(오봉) 연휴 기간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영향이 (신규 확진자 증가세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하지 않는 한 의료 체제에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사망자 수는 역대 최다를 넘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17일 기준 병상 사용률은 41개 도부현에서 50%를 초과하고 있다. 가나가와현이 91%가 가장 높았고 시가현이 82%, 시즈오카현이 80%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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