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비니어' 최초 도입 더스타일코리아… "상생하는 회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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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의 직접적인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옛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미의 기준으로 꼽히기도 한다.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을 목적으로 치아를 교정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치아 교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치가 외부에 드러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치료다.

최근에는 치아 겉면에 세라믹 비니어를 붙여 교정을 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술이 인기다. 비니어란 도자기 소재의 세라믹을 얇게 가공해 치아처럼 보이게 하는 장치다. 과거에는 장치의 두께를 고려해 치아를 일부 깎고 시술했다. 장치가 두꺼우면 치아 위에 장착했을 때 치아가 튀어나와 보이고 삐뚤어진 것이 도드라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더스타일코리아는 최소 0.2mm의 두께로 제작한 스타일 비니어(Style Vneers)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더스타일코리아의 스타일 비니어는 얇은 두께 덕분에 치아를 삭제하지 않거나 최소한만 삭제해 치료할 수 있다. 주로 에나멜로 고정하기 때문에 접착 강도가 높고 치아에 장착 후 깨질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스타일 비니어(Style Vneers)를 장착한 모습. /사진=더스타일코리아

더스타일코리아는 국내외에 각종 심미보철과 임플란트 등을 생산하는 기공소로 업력은 25년이 넘는다. 현재 스타일 비니어, 맞춤형 지대주(Custom abutment), 지르코니아(Zirconia) 등 각종 심미보철부터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공소는 중국에도 있고 곧 캐나다에서도 개소할 예정이다.

더스타일코리아가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덕분이다. 더스타일코리아의 김현수 대표와 구남헌 대표는 치과 의사들을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다비드치과와는 10년 넘게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더스타일코리아는 제품 첫 제작부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며 재제작 횟수(리메이크)를 줄였다. 재료비를 절약할 수도 있지만 환자의 병원 재방문 횟수를 낮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도 부지런하다. 2013년부터 '리튬 디실리케이트를 이용한 치과용 지르코니아 보철물' '부분금속 보강부가 구비된 치과용 보철물' '금속-세라믹 치과용 보철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올해 또 다른 특허를 준비 중이며 해외에도 등록해 부가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스타일코리아 기공소의 모습. /사진=최유빈 기자

기공업계 흐름에 맞춰 최신 설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공정시스템도 구축했다. 최근에는 치과에서 환자의 구강 상태를 스캔해 기공소로 보내고 이를 바탕으로 보철물을 생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더스타일코리아는 시장의 수요에 맞춰 3D 프린터(메탈, 일반)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덕분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고 정확도도 끌어올렸다.

더스타일코리아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각종 세금 공제와 기술보증기금 보증 한도 확대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더스타일코리아는 연구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남헌 대표는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거래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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