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엠티, 아람코 '133조 자푸라 가스전' 투자확대… 아람코 인증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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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약 130조원 규모의 자푸라 가스전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아람코로부터 기술과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피팅·밸브 제품의 아람코 인증을 획득한 비엠티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엠티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1050원(6.21%)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오는 2030년까지 자푸라 가스전 확장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사업비는 1000억 달러(약 133조원)에 이른다. 오는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2단계 사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아람코는 "자푸라 프로젝트는 수소와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공급 원료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8년 간 가스 생산량을 5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푸라 가스전은 세계 최대 유전인 가와르 유전 남동부에 위치한 가스전이다. 200조 세제곱피트 규모의 액화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2036년에는 생산량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 수준인 2조2000억 세제곱피트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비엠티는 피팅·밸브 생산업체로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인증을 획득했다. 승인받은 제품은 △튜브 피팅 △볼밸브를 포함한 계장용 밸브 △매니폴드 밸브 등 총 6개다. 국내 피팅·밸브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을 승인받았다. 해당 승인을 통해 아람코에 대한 직접 공급뿐만 아니라 아람코로부터 수주받은 국내외 건설사, 장비업체 등을 통한 납품도 가능해져서 오일, 가스 플랜트용 피팅··밸브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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