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시신 기증했더니…직원이 몰래 되팔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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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의 남성이 미국 아칸소주의 리틀락에 있는 아칸소대 의대에 기증된 시신 일부를 구매해 되팔려다가 체포됐다. 사진은 해당 사건 용의자의 모습. /사진=이스트 펜스버러 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미국 아칸소주의 리틀락에 있는 아칸소대 의대에 기증된 시신을 페이스북을 통해 되팔려 한 펜실베이니아의 남성이 18일(이하 현지시각) 첫 공판에 나왔다.

A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칸소 의대의 레슬리 테일러 대변인은 아칸소 의대의 시신보관 센터에 보관된 유해 부분들을 영안실의 안치소에서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해당 용의자를 체포해 시신모독죄와 장물 취득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연방수사국(FBI)은 해당 남성에게 시신을 몰래 빼돌려 판매한 여직원에 대해서도 현지 경찰과 함께 수사중이다. 아칸소주의 판매책인 이 여성은 18일 현재 아직 구속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일러 대변인은 "우리는 시신을 기증한 기증자들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하고 있다"며 "이런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지 컴버랜드 카운티 검찰의 션 매코맥 검사는 "별별 사건을 다 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문제는 법이다. 유해 일부나 유골을 판매하는 것은 일반인들은 놀라겠지만 일부 합법이다. 하지만 수사를 계속할수록 불법적인 행위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남성은 자신을 '신기한 물건 수집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성의 집에서는 노인의 전신 해골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사체가 부위별로 보관된 5갤런짜리 통 3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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