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같이 들면 좋데"… 운전자보험, 부부동반 가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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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판매 확대를 위해 부부동반 가입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스1

#. 부부가 한 차량으로 함께 운전을 하는 A씨. 얼마 전 운전자보험을 알아보던 A씨는 본인과 아내가 각각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운전자보험 가입을 포기했다.

보험료가 2배나 들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A씨 부부 경우 평일에는 전업주부인 아내가 아이 등하원을 위해 운전하고 A씨는 주말에만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부 모두 운전자보험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상품을 각각 가입해야 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A씨와 같은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부부 동반가입형 운전자보험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고객들의 이 같은 수요에 맞춰서 다양한 운전자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A씨와 같이 부부가 함께 운전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부 동반가입형 운전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부부 동반가입형 운전자보험은 기존 운전자보험 보험료에 약 4000원의 보험료만 더해서 같이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을 각각 가입해야 하는 부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 본인에게 발생한 피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만약 운전자가 일으킨 12대 중과실 사고로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은 경우에 형사적 책임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비용, 형사합의 비용,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2020년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21만건, 하루 평균 5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쿨존 등 교통약자 보호 구역이 확대되면서 12대 중과실 사고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해도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 본인 책임에 대한 보장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교통사고에서의 운전자 법적 책임이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운전자보험의 보장범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도 6주 미만 부상인 경우 일반적으로 500만원까지 보장했다. 최근에는 업계 전체적으로 800만원까지 확대해 보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전자보험에 없던 새로운 보장 담보들도 늘어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에서는 새벽·야간운전 시 조심해야 할 로드킬이나 국도포트홀 사고와 같이 운전 중 돌발사고에 대한 피해위로금 보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교통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창상봉합술 치료비 등을 별도 보장하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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