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마트에서 장보던 소방관,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살렸다

전북 김제소방서 박성현 소방관, 50대 여성 쓰러지자 빠른 대처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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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공) @News1
(소방청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퇴근 후 마트에서 장을 보던 한 소방관이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고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북 김제소방서 소속 박성현 소방관은 지난 15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대 앞에서 대기하던 중 맞은편 계산대에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

박 소방관은 즉시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의식, 호흡, 경동맥 확인했으나 모두 촉지되지 않아 마트 직원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변에 있던 시민 2명도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등 응급처치에 도움을 줬다.

가슴압박 실시 후 환자의 의식과 호흡이 회복됐고 이후 덕진소방서 팔복119안전센터 소방차와 삼례119안전센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칫 생명을 잃을 뻔 했던 환자는 박 소방관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을 하고 현재 회복중이다.

2019년 7월 화재진압대원으로 임용된 박 소방관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2년 연속 출전하기도 했다.

박 소방관은 "언제 어디서든지 소방관이 처음 되었을 때 마음가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소방서 박성현 소방관. (소방청 제공) @News1
전북 김제소방서 박성현 소방관. (소방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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