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0월부터 코로나19 '엔데믹' 공식 전환…독감 등급으로 하향조정

코로나19와의 안전한 공존 및 정상적 생활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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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5일(현지시간) 방콕 정부 청사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5일(현지시간) 방콕 정부 청사에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태국이 오는 10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공식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10월부터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CCSA)도 해체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앞으로는 총리의 지휘로 코로나19 대응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CCSA 대신 보건부와 주별 전염병위원회에서 코로나19를 관리한다.

최근 태국 정부는 10월부터 코로나19를 독감 같은 감염병 등급으로 낮춰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페스트, 천연두와 같은 등급에서 독감, 뎅기열 같은 등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국립전염병위원회(NCDC)는 10월,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따위신 위사누요틴 CCSA 대변인은 "10월 엔데믹 선언 목표는 국민들이 코로나19와 안전하게 공존하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로 하루 약 2000~4000명이 입원하고, 사망자는 11~39명 수준이다. CCSA는 연말까지 일일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각각 1천명, 10명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2020년 3월 24일 비상사태를 선포,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식당 등을 폐쇄하는 등 강도 높게 대응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자 당국은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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