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한다…버즈비트 노 리미트 콘서트

26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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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비트 노 리미트 콘서트 연습장면
버즈비트 노 리미트 콘서트 연습장면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장애 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 활동의 배리어프리를 추구하는 공연이 열린다.

'버즈비트 노 리미트 콘서트'(Buzzbeat No Limit Concert)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5명의 지휘자와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테너 김현수, 소프라노 서예은 등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겉보기에 여타 공연과 큰 차이가 없지만 장애 예술의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지금 아니면 언제?'에 동참한 바 있다. '지금 아니면 언제?'는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휘를 배우고 콘서트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시·청각장애인은 지휘인지 장치 '버즈비트'를 통해 지휘를 배웠다. '버즈비트'는 영국의 휴먼인스트루먼트(Human Instruments, 대표 바하칸 마토시안)와 도미넌트에이전시가 지난 4년간 함께 개발한 특수 지휘봉이다.

버즈비트는 지휘봉을 볼 수 없는 장애 연주자 혹은 무용수에게 지휘자의 움직임을 진동으로 전환하여 전달한다. 지휘봉의 진동이 강약, 볼륨 등을 다양한 신호로 알려준다.

김산, 박서연, 소현진, 유건우, 유혁 등 5명이 서류 및 영상 심사로 선발돼 지휘에 나선다. 여기에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청각장애 무용수 3명(강보미, 김다솔, 이나래),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 소속의 테너 김현수, 프랑스 보르도 국립 오페라극장 콘서트 솔리스트 소프라노 서예은이 오른다.

또한 발레리나 고아라, 안무가 노정식은 안무 및 지도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라이브 콘서트' 등 게임음악 지휘로 잘 알려진 지휘자 진솔 역시 지도로 참여한다.

황도민 도미넌트 에이전시 대표는 "곧 국악을 연주하는 시각장애 연주자를 위한 지휘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오는 11월에 '병사 이야기'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는 같은 무대에 있다'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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