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 이상 폭락, 2만1000달러도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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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락, 2만1000달러 선도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8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26% 폭락한 2만9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3213달러, 최저 2만93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는 이유는 나스닥이 급락하고, 금리인상 공포가 부활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86%, S&P500이 1.29% 하락한데 비해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2.01% 급락했다.

기술주 매도세가 특히 심한 것은 최근 미국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밈주식(유행성 주식)인 BB&B가 40.54% 폭락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시장에 나타났다.

연준이 지난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증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당분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금리인상 공포가 부활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9.06% 폭락한 288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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