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에 켜둔 촛불이 화마로…양천 아파트 화재 2명 전신화상

화재 발생 집 내부 전소…주민 38명 대피
가재도구 소실 등 재산피해 34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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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제공
양천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주민 38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6분쯤 양천구 목동 소재 아파트 8층의 한 세대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세대 거주자들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집안 내부는 전소됐다.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도 소실돼 약 3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8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다용도실에 촛불을 켜놓고 문을 닫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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