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5번째 컵대회 우승 이끈 평균 22.3세의 '젊은'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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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젊어진 GS칼텍스가 통산 5번째 KOVO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더 젊어진 GS칼텍스가 통산 5번째 KOVO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순천=뉴스1) 이재상 기자 = 코트에 들어간 주전들의 평균 연령은 단 22.3세. 더 젊어진 GS칼텍스가 여자부 역대 최다인 통산 5번째 KOVO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GS칼텍스는 20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으로 눌렀다.

GS칼텍스는 2020년 제천 대회 이후 2년 만에 KOVO컵 챔피언에 올랐다. 5번째 우승을 경험한 GS칼텍스는 현대건설(4회)을 제치고 여자부 컵대회 최다 우승팀으로 올라섰다.

이번 우승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돼서 이룬 것이라 더욱 값지다.

GS칼텍스는 강소휘, 안혜진, 한다혜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국가대표 차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세터 김지원(21), 아웃사이드 히터 권민지(21), 유서연(23),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22), 미들블로커 오세연(20) 등이 대회 내내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을 합작했다.

"준비된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는 차상현 GS칼텍스의 두둑한 뱃심과 강훈련이 만들어낸 작품이었다.

GS칼텍스 권민지 (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 권민지 (한국배구연맹 제공)


미들블로커 출신인 권민지는 상대의 목적타를 받아내면서도 성공적인 윙스파이커로 변신했고, 그 동안 외국인 선수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문지윤도 펄펄 날았다. 또한 주로 웜업존에서 기회를 엿보던 오세연도 주전 미들블로커로 이름 석 자를 알렸다.

차 감독은 "연습을 하면서 절대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다. 실전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가올 V리에서 젊은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것도 팀 입장에서 반갑다"고 엄지를 세웠다.

최고의 성과를 냈지만 보완해야할 점도 분명하다. GS칼텍스는 권민지 뿐 아니라 문지윤도 리시브 훈련을 거쳐 윙스파이커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 감독은 "컵 대회를 마치면 권민지는 리시브 훈련 비중을 높일 것"이라면서 "코칭스태프에 문지윤도 리시브를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호된 훈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더 젊고 빨라진 선수들로 무장한 GS칼텍스가 다가올 V리그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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