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10월 코스닥 상장…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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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바이오 의료기기 솔루션 기업 플라즈맵이 10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본격화에 나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라즈맵의 총 공모주식 수는 177만1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9000원~1만1000원이며, 공모금액은 약 159억~195억원 규모다. 오는 9월20일~21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26일~27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0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 특례상장트랙으로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태동한 딥테크 벤처기업이다. 회사는 플라즈마(plasma) 기술을 수술기기 저온 멸균(biological inactivation) 솔루션과 임플란트 재생 활성(regenerative activation) 솔루션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저온 멸균 솔루션은 세계 유일한 불투과성 멸균 파우치(STERPACK)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빠른 7분 멸균 솔루션을 개발했고, 회사의 의료용 멸균기(STERLINK)는 2021년 비미국계 기업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약 1500억원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재생활성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대기 저압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의 표면처리 장치(ACTILINK)로 2020년 출시했다. 이후 의료시장 내에서 적용 분야를 확대하면서 회사 매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플라즈맵 매출은 이미 2021년 매출을 20% 초과했고 확보한 수주 계약과 함께 올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함께 온기 기준으로 3배 이상 매출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174건의 특허 출원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해 총 43건의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했다. 플라즈마의 표면처리 기술 역시 의료산업 이외에도 이차전지의 핵심공정 솔루션으로 이차전지 양산라인에 적용되고 있다. 향후 회사는 핵심 요소기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메디컬 3D 프린팅 산업으로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서 차별화된 플라즈마 기술력과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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