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시즌 '준우승' T1… 롤드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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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올 시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LCK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출전한다. 사진은 T1의 정글 오너(문현준·왼쪽)와 구마유시(이민형).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스프링 시즌 '전승 우승'을 달성한 T1이 올 시즌에는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T1은 지난 28일 오후 강원 강릉 아레나에서 젠지와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T1은 젠지에게 0-3으로 완패했다.

결승전 시작 전에 T1의 우승을 점치는 관계자들은 많지 않았다. 젠지는 올 시즌 17승1패 세트 득실 +30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반대로 T1은 15승3패로 2위에 올랐지만 지난 10일 3위 리브 샌드박스에게 0-2 완패를 당했다. 지난 21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시즌 막판 부진했던 담원 기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국 결승전에서 T1은 누구의 실책이랄 것도 없이 전 라인 젠지 선수들과 격차를 보였다. 탑 제우스(최우제)는 평소 자랑하던 안정감이 떨어졌다. 오너(문현준)는 시리즈 내내 경기 설계 면에서 상대 정글 피넛(한왕호)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미드 페이커(이상혁)는 중간중간 날카로운 상황 판단과 스킬 활용을 과시했지만 라인전엔서 쵸비(정지훈)에게 밀렸다. 바텀 듀오 구마유시(이민형)와 케리아(류민석)는 전문가들의 사전 예상대로 룰러(박재혁)-리헨즈(손시우) 듀오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T1은 지난 시즌 우승, 올 시즌 준우승을 거둬 LCK 2시드로 2022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아울러 페이커와 T1은 지금까지 국제무대 다전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T1은 롤드컵 3회 우승으로 해당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빠른 패인 분석과 적절한 피드백 반영이 올해 T1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또 페이커를 제외하면 연차가 낮은 선수들인데 다전제 경험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것도 호재다. 다음달 29일 열리는 롤드컵에 대비해 남은 경기력을 가다듬으면 지난해 롤드컵(최종 성적 4강)보다 나은 성적도 불가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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