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클럽 '노·도·강' 무섭게 하락… 매수심리 가장 빠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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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1.8로 전주(82.9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사진=뉴스1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고 부동산 거래시장이 침체되며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은 17주째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1.8로 전주(82.9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이번 주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2019년 7월1일(80.3) 이래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15일 기준) 99.6으로 기준선을 하회한 뒤 9개월 이상 지수가 하락했다.

서울 5개 권역 모두 매매수급지수가 하락했다. 이번 주에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수급지수가 74.9로 가장 낮았다. 지난주(76.7) 대비 1.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6.6에서 75.7로,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88.0에서 87.3으로, 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역은 78.4에서 77.2로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속한 동남권도 89.4에서 88.7로 내려갔다.

집값도 하락세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0.11%) 대비 낙폭이 커진 -0.13%로 집계됐다. 하락폭은 2019년 1월28일(-0.14%) 조사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크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 초고가 주택의 거래가 발생했지만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매물 적체 영향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경기(85.2→84.8) (인천(83.8→83.3) 지수도 하락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7로 지난주 84.3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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