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북상에 전남지역 '초긴장'…홍도 비바람·파도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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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남 신안 홍도에 비바람과 파도가 거 세지며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가까워 짐을 알리고 있다./사진=독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자 전남지역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5일 태풍의 길목 신안 홍도에도 세찬 비바람과 파도가 거세지며 태풍이 엄습한 것을 알리고 있다. 어민들은 어선을 내륙으로 인양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태풍 '힌남노'와 관련 "읍면동장이 중심이 돼 축대 붕괴, 산사태 우려, 공사장 인근,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파악해 현장 선조치-후보고 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대비한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주재, '힌남노'에 대비한 현재까지의 전남도 대응 상황과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문제점, 조치 내용과 계획 등을 총괄 재점검했다.

전남도는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수확기 농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출하를 독려해 벼는 조생종을 중심으로 6200㏊를 수확했다. 배 44%를 비롯해 과수의 경우 총 27%를 조기 수확했다.

특히 김영록 지사의 지시로, 급경사지 1004개소와 침수 취약도로 18개소, 공사현장 151개소에 대해 도·시군, 마을이장 등 자체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매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2998개소의 경우 해당 거주 9167가구 1만 5000명의 대피장소 1421개소를 확보했다.

해남군도 이날 오후 1시부터 비상 2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종만 영광군수도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태풍 사전대비와 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선 조치 후 보고 원칙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도 고하도의 침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홍도(신안)=홍기철
홍도(신안)=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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