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전기차·해양산업 협력"… 김진표, 포르투갈 국회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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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각) 포르투갈 국회를 방문해 아우구스투 산투스 실바 포르투갈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사진은 이날 포르투갈 국회에서 실바 의장(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는 김 의장.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이 아우구스투 산투스 실바 포르투갈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 배터리·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해양 산업 등 3대 분야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포르투갈 국회에서 진행된 포르투갈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 "신재생 에너지, 배터리·전기차, 해양 산업 등 호혜적 협력 잠재력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포르투갈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선도국가로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우리도 ▲태양광 및 풍력 산업 고도화 ▲청정 수소 생산·공급 기반 마련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조기 상용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기업들이 태양광 및 풍력 발전분야에서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 바 지속적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포르투갈의 직항편 개설 논의 재개 의지도 피력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국면이 완화되고 해외여행이 개시되면서 항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항공사들도 자연스럽게 직항편 개설에 나설 것으로 본다"며 "항공사들이 최종 결정할 사안이지만 우리 국회로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바 의장은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4개 정당의 원내대표가 모두 모였다"며 "여당 원내대표와 제1야당 원내대표가 나란히 동석했다는 것인데 이는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모인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표현했다. 또 "유럽과 인도-태평양과의 관계 강화와 동아시아 지역의 안전에 대해 많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간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선 "한국 부산의 엑스포 유치 신청을 환영하며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포르투갈 측에서는 면담 전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면담 후에는 실바 의장 주최 공식 오찬을 가졌다. 회담에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과 기동민·윤영찬·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배석했다. 포르투갈 측에서는 브리얀트 디아스 사회당 원내대표, 미란다 사르멘투 시민당 원내대표, 핀투 셰가당 원내대표, 사라이바 자유이니셔티브당 원내대표 등이 배석했다.


 

박정경
박정경 p98081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박정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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