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은행입니다"… 이런 말 믿고 '송금'했다가 피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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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금융권과 공동으로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3244건이었던 대면편취형 피싱 범죄는 지난해 2만2752건으로 크게 늘었다.

금감원은 대면편취형 피싱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금전달 요구는 보이스피싱'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불법금융 예방 캐릭터인 '호치'도 제작했다. '불법금융을 퇴치하는 호랑이'라는 의미로 불법금융 방지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예방을 위해 고액현금(500만원 이상) 인출하면 고객의 성별, 연령 등에 맞춘 문진 실시하고, 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시 영업점 책임자가 현금인출 용도와 피해예방사항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또 60대 이상 고령층은 영업점 직원이 현금인출 목적 등을 직접 문의하고, 고객의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영업점 직원 등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경찰 신고지침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 보이스피싱이 '누구에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정부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 등으로 현금전달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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