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쟁의행위 '가결'...경영정상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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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로고/사진=머니S DB.
금호타이어 노조가 2022년 임단협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80.93%로 가결시켰다.

23일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지난 21~22일 광주·곡성·평택공장 등에서 '쟁의행위'에 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가결됐다.

노조는 상여금 200% 환원, 설비투자, 임금 5% 인상, 성과금 지급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에 사측은 저조한 상반기 실적 등 재정적 이유로 올해 상여금 환원이 불가하고 임금체계 개편에 당장 대안이 없다는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5월 3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3차 교섭을 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며 오는 26일까지 쟁의조정기간을 가졌다. 조정기간 내에도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달 27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향후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개선을 통한 조속한 경영정상화 달성 여부에 금호타이어 미래가 달려있다"며 "노측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협상에 임해 줄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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