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 오늘 코스닥 입성… '환매청구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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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지적재산권(IP) 설계 플랫폼 전문 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코스닥 매매는 이날부터 개시된다. 시초가는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1만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앞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 7~8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투자가 322곳이 참여해 262곳(81.4%)이 희망 공모가(1만5000~1만80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는 참여 수량의 78.04%가 1만5000원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문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선 84만6250주를 모집해 6615만2320주가 몰리며 경쟁률 78.17대 1을 기록, 청약증거금 3308억원을 모았다. 수요예측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환매청구권(풋백옵션) 부여 등으로 투자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풋백옵션은 주관사가 발행회사의 일반공모 참여자에게 손실 한도를 보증해주는 것을 말한다. 상장 후 기업 주가가 공모가의 90% 이하로 떨어지면 투자자가 보유한 공모주를 주관사에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러한 풋백옵션으로 인해 투자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AI 반도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AI 반도체 칩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 블록을 개발해 반도체 칩 설계 회사(팹리스, 디자인하우스, 종합 반도체 업체 등)에 공급한다.

회사는 'AI 반도체 IP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1월 나이스디앤비로부터 예비기술성평가에서 반도체 IP 업계 최초로 A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1억8600만원, 당기순적자 146억800만원으로 현재 기준 자본금은 20억8700만원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최선단 공정 IP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 ▲IP 개발 전문 인력 확보 ▲글로벌 거점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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