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사진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 /사진=뉴스1

일요일인 25일에는 예년보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지난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평년(아침 최저 11~19도, 낮 최고 22~26도)보다 아침 기온이 다소 낮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