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에 에너지타운 조성한다…전력난 대비

전력 사용 절감 활동 참여 시민에 혜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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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청 전경.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마곡지구에 '플러스 에너지 타운'을 조성하고 전력 절정기 시간대 전력 사용 절감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마곡 공동주택 6개 단지 5348세대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전력량계를 연동하고, 459세대가 수요반응(DR) 서비스에 참여 중이다.

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기 사용자가 전력절정기 시간에 감축할 수 있는 전력량을 미리 약정하고, 감축 미션에 따라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혜택을 받는 서비스다.

감축 미션은 주 1회 이상 발령하고 성공하면 1000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5000원 이상 적립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10만 세대가 수요 반응(DR) 서비스에 참여하면 5000㎾ 규모의 전력 예비력 확보와 연간 30만㎾h의 전력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약 14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5년부터 신청사, 서울시립미술관, 아리수정수센터, 물재생센터 등 시 공공건물과 시설에 수요반응 서비스를 적용하는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전력 절정기 시간대 전력수요를 줄여 절약한 전기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얻고 있다.

시는 에너지 수요관리가 에너지 정책의 큰 방향인 만큼 수요 반응(DR) 서비스의 기반 확대와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와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환경기획관은 "고유가 시대 지속과 전력난에 대비해 에너지 생산 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소규모 발전설비를 늘리고, 수요관리 측면에서는 수요 반응(DR)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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