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힘겹게 5위 사수한 KIA, 이번엔 삼성과 격돌

8위 삼성과 3경기 차…17~18일 대구서 연패 당해
놀린 vs 수아레즈, 외인 선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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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2.6.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KIA 타이거즈. 2022.6.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NC 다이노스와 창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치며 5위를 사수한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극적인 뒤집기를 꿈꾸는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KIA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KIA가 패하고 삼성이 승리할 경우 5위 싸움은 다시 박 터질 수 있다.

9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에 비상이 걸렸던 KIA는 한숨을 돌렸다. 22~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 5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KIA는 이 위닝시리즈로 0.5경기 차까지 좁혀졌던 6위 NC를 1.5경기 차로 따돌렸다.

KIA는 최악의 상황을 피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또 다른 경쟁 팀 삼성의 추격을 뿌리쳐야 가을야구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KIA의 최상 시나리오는 이날 삼성을 이기고 NC가 KT 위즈에 패하는 것이다. 이 경우 KIA는 6위 NC를 2.5경기 차, 경기가 없는 7위 롯데 자이언츠를 3.5경기 차, 8위 삼성을 4경기 차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오른다.

하지만 KIA가 삼성에 패하고 NC가 KT를 잡으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KIA는 6위 NC에 0.5경기 차, 7위 삼성에 2경기 차, 8위 롯데에 2.5경기 차로 쫓기게 된다.

KIA는 지난 17일과 18일 삼성과 대구 2연전에서 각각 1-10, 6-9로 패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다시 치르는 대구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이 크다.

KIA로선 삼성의 선발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를 공략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올 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즈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으나 5승7패, 평균자책점 2.61로 활약하는 중이다. 6월19일 광주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

그렇지만 KIA 타선도 수아레즈를 무너뜨린 경험도 있다. 일주일 전인 18일 대구 경기에서 6회 무서운 몰아치기로 5득점, 수아레즈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바 있다.

필승을 다짐하는 KIA는 최근 가장 듬직한 션 놀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놀린은 9월 4경기에 나가 2승1패, 평균자책점 1.69, 피안타율 0.196을 기록 중이다. 2일 삼성과 광주 경기에서는 5⅔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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