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北미사일, 한미 軍훈련·해리스 부통령 방한에 대한 견제구"(종합)

AFP "北의 방식, 한미동맹에 대한 거부감·적기에 스스로 개입"
아사히 "美 레이건함 입항해, 양국 연합군사훈련 참여 견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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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전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한국 서울역에 마련된 TV에서 해당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2022.09.25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25일(현지시간) 오전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한국 서울역에 마련된 TV에서 해당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2022.09.25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김정률 기자 = 북한이 25일 오전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한 데 대해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앞다퉈 보도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이 한·미 연합 해상훈련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을 앞두고 발생했단 점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북한이 미국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에 앞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위해 미 항모강습단은 지난 23일 부산 작전 기지로 입항해 조만간 동해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62),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52)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차 조문단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고, 오는 29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양국 동맹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AFP통신도 "이번 북한의 시험발사 시기는 이번주 로널드 레이건호의 도착과 다음주 해리스 부통령의 서울 방문 사이에 끼어있다"며 "한미동맹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적절한 시기에 스스로 개입하는 북한의 방식"이라고 수 김 미국 민간 연구·개발기관 랜드코퍼레이션 정책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도 "북한이 이례적인 빈도로 발사를 거듭하고 있다"며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 한미 정례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북한의 군사적 대응이 뒤따른다"고 진단했다.

아사히신문 역시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한국 부산 기지에 입항해 동해에서 열리는 양국 연합 해상훈련에 참여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관영 CCTV는 한국 합참 발표를 인용해 발사 소식을 전하며 한국군은 발사 과정 및 거리, 속도 등 분석을 하고 있으며 북한 측에는 별도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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