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아베 전 총리 국장 계기로 '조문 외교' 시작

9개국 정상과 개별 회담 등 30명 넘는 해외 인사들과 만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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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제77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뒤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제77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뒤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7일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을 계기로 9개국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조문 외교'를 시작한다고 일본 TBS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유엔 총회 연설을 마치고 귀국한 기시다 총리는 약 30명이 넘는 해외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인도의 모디 총리를 비롯해 앤서니 엘버니지 호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과 만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26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을 앞두고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 방송 등에 따르면 27일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시민들은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인근의 지정된 가판대에 헌화할 수 있다. 시민들의 짐은 정부 권고에 따라 검사를 받고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야 한다.

일본 전역에서 약 2500명의 경찰이 보안 강화를 위해 동원된다. 도쿄 하네다 공항과 주요 기차역에서는 경찰과 탐지견이 테러 방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또 장례식장에는 1000명 이상의 일본군 장병이 배치된다.

정부는 보안에 8억엔(약 80억원), 외국 사절단 초청에 6억엔(약 60억원) 등 16억5000만엔(약 164억원)을 장례식 비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전·현직 지도자 약 50명을 포함해 약 700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참석한다.

외무성은 지난 7월 국장 실시를 결정한 이후, 일본과 국교를 맺은 195개국을 포함, 280여개 국가와 국제 기구 등에 국장 개최 통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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