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빅리거' 더닝, 고관절 수술로 시즌 아웃…WBC 참가 어려울 듯

11월 MLB 월드투어 방한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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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더닝. ⓒ AFP=뉴스1
데인 더닝.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계 메이저리거 데인 더닝(28·텍사스 레인저스)이 고관절 수술을 받고 시즌을 일찍 마친다. 이에 더닝이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지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댈러스 모닝 뉴스, MLB.com 등 현지 매체는 25일(한국시간) 더닝이 오른쪽 고관절에 손상된 관절와순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닝은 "시즌 초에는 고통이 크지 않아 요통 정도라고만 생각했다"며 "그러나 (상태가 악화돼) 매일 통증을 느끼고 있다. 내년을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더닝은 약 한 달 전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오른쪽 고관절 관절와순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에도 더닝이 경기를 뛰었지만 텍사스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어서 새 시즌을 위해 수술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더닝은 올 시즌 29경기에 나가 4승8패 평균자책점 4.46의 성적을 거뒀다.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22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승리 투수가 됐다.

더닝은 수술 이후 내년 2월부터 시작할 스프링캠프 참가를 목표로 재활에 몰두할 계획이다.

따라서 오는 11월 부산 사직구장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월드투어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아울러 내년 3월 개막하는 2023 WBC 출전도 어려울 전망이다.

더닝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인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 사이에 태어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한국계 메이저리거의 대표팀 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더닝도 그 후보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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