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北 미사일 발사, 용납 못해…안보리 결의 위반"(종합2보)

기시다 "경계 감시에 전력…평화·안전에 만전 기할 것"
방위상 "잇따른 北 미사일 발사, 허용 안돼…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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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김정률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역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에 관한 것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 공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속적인 정부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여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3분경 평안북도 태천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 600여㎞, 정점고도 60여㎞, 최고 속도는 마하 5(음속의 5배·초속 1.7㎞) 수준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5일 총 8발 SRBM 발사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점고도는 약 50km 정도로 통상의 탄도 궤도라면 400km 정도 비상(飛翔)했을 것"이라며 "낙하지점은 북한 동쪽 연안 부근으로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추적을 어렵게 하는 변칙 궤도로 비상했을 가능성이 있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중"이라며 현시점에서 항공기나 선박으로부터 피해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베이징 소재 자국 대사관을 통해 북한 측에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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