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 부부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25일 뮤지컬 배우이자 간미연의 남편인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말 예쁜 신랑 신부. 누나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을 올리는 심은진과 전승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간미연-황바울 부부는 전승빈과 함께 기념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지인이 올린 영상에서는 심은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뭉쳐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1월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됐다. 올해 5월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