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가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맛집 정보와 관련 바우처를 수록한 '성수미(味)로'를 출간했다. /사진=블루스트리트

서울 성수동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는 곳이다.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 쏘카, 무신사 등의 선택을 받은 핫플레이스로 2014년 이래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

푸드&컬처 전문 에디터가 엄선한 장소를 소개하는 블루스트리트(BLUE STREET)는 시대에 따라 수없이 변화하는 성수동의 모습과 F&B(식음료) 매장의 이야기를 담은 성수동 특별판 '성수미(味)로-거닐고 싶은 맛의 거리'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나들이를 위해 성수동을 방문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민과 성수동 소재 기업 직장인까지도 알뜰하게 쓸 수 있는 바우처(쿠폰)를 제공하며 성수동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았다. 매거진에 수록된 매장으로는 유명 식빵집 '밀도', 내슈빌핫치킨 맛집 '르프리크', 일본식 덮밥으로 이름을 알린 '미쁘동' 등이 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이번 블루스트리트의 정규호는 지난 호와 다르게 한 지역을 중심으로 그곳의 이야기와 매장을 다뤘다. 성수동을 선택한 이유는 이 지역이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지만 여러 시대의 변화를 겪으면서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미식 매장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블루스트리트는 로컬맛집을 발굴해 매거진에서 소개하고 매장에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쿠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식 라이프를 풍요롭게 하고 로컬맛집들과 간편식을 개발해 집에서의 내식까지 책임지고 있는 F&B플랫폼 기업이다. 블루스트리트 매거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블루스트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