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어디 있나요" 5년여간 폐쇄 지점 11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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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의 한 은행 영업점 창구에 파업 관련 고객 안내문이 게시된 모습./사진=뉴스1
최근 5년여간 폐쇄된 국내 은행 영업지점 수가 1000곳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은행 지점 폐쇄 및 출장소 전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올 8월까지 폐쇄된 국내 은행 지점은 총 1112개였다.

연도별로 은행 폐쇄 점포 수를 살펴보면 2017년 340개, 2018년 74개, 2019년 94개, 2020년 216개, 2021년 209개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179개의 점포가 문을 닫았다.

은행별로 폐쇄 점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285개)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은행(188개), 우리은행(157개), KB국민은행(151개), 씨티은행(8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측은 은행 점포의 폐쇄 배경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사용 증가, 중복점포 정리 확대 등을 꼽았다.

지난 2017년부터 올 8월까지 출장소로 전환한 은행 지점은 총 357개였다.

지점을 출장소로 가장 많이 전환한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148개(41.5%)나 됐다. 이어 대구은행(44개), 신한은행(41개), 하나은행(35개)이 뒤를 이었다.

강 의원은 "점포 폐쇄가 은행의 자율적인 경영사항이라고는 하지만 적자도 아닌 은행이 비대면 거래 증가만을 이유로 점포를 폐쇄하는 것은 공공성을 배제한 채 금융소외계층이나 노약자의 금융 서비스 권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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