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8연임 도전… 원희룡 장관, 캐나다 출국해 유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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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하는 민관 대표단을 꾸려 ICAO 이사국 8연임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은 원 장관이 지난 7월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7차 ICAO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청장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8연임에 도전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을 수석대표로하는 민관 대표단이 캐나다 몬트리올 ICAO 본부에서 열리는 제41차 ICAO 총회에 참석, ICAO 이사국 8연임 달성에 도전하기 위해 이날 출국한다.

ICAO는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로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47년 설립돼 현재 193개국 활동 중이다. 한국은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했다.

이번 대표단에는 국토부와 외교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사 등이 포함됐다.

ICAO 이사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에서 회원국의 투표로 선출된 36개국으로 구성된다. 총회에서 위임된 정책방향과 업무계획의 집행, 국제표준 채택, 국가 항공분쟁 중재 등 민간항공분야의 입법, 사법 및 행정을 아우르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다.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이사국의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이사국 선거에서 8연임에 도전한다.

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한 이사국 지위 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중국과 일본, 북한과 비행정보구역(FIR)을 맞대고 있어 중국의 군용기 무단진입,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일본 항공기의 독도 주변비행시도 등 국가적 위기상황 상황들이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기구를 통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국토부는 이날 ICAO 이사국 연임을 위해 원희룡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대표단을 캐나다로 파견, 국제민가항공분야에서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해 적극적인 이사국 선거지지 교섭 활동에 나선다.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강대국 사이에서 한국의 안전과 항공권익을 보호하고 이사국 파트상향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이번 총회에서 이사국 연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선거 전까지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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