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고 말라서 창피"… 이요원, 프로필 말이 돼?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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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의 실제 키와 몸무게가 공개됐다. /사진=이요원 인스타그램
배우 이요원의 실제 프로필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MANAGEMENT KOO에는 '[REVIEW] 이런 건 대체 누가 쓰는 거예요? 본격 이요원의 나무위키 읽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요원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적힌 자신의 프로필을 하나씩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가 키 173㎝, 몸무게 51㎏이라고 적혀있는 것에 대해 "제가 운동을 해서 제일 키가 컸을 때가 173㎝였던 거 같다. 그때 말고는 171~172㎝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51㎏는 옛날에 키 크고 마른 게 너무너무 창피해가지고 키도 조금 줄이고 몸무게는 조금 늘리고 그럴 때였던 거 같다"고 지금과는 다른 신체정보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요원은 "지금은 카메라가 너무 좋아져서 앞에 5가 붙으면 너무 얼굴이 동그랗게 나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몸무게를 (앞자리 4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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