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월 '소비심리' 불안한 회복…4개월째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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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추이/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심리지수는 여전히 기준치에는 턱없이 못미치며 낙관적 소비심리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53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2.9.14∼21)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6.6으로 전월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1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101.8 이후 ▲6월 92.6으로 기준치 밑으로 떨어진 뒤 ▲7월 79.7▲8월 84.6▲9월 86.6으로 4개월 연속 기준치를 하회했다.

지수별로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83) 및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83)는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하고 소비지출전망CSI(107)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경기판단CSI(50) 및 향후경기전망CSI(57)는 전월대비 각각 6포인트, 5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취업기회전망CSI(67)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금리수준전망CSI(145)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87) 및 가계저축전망CSI(88)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씩 상승했고, 현재가계부채CSI(106)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하고, 가계부채전망CSI(104)는 1포인트 하락했다.

1년 후 물가수준전망CSI(151)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주택가격전망CSI(69) 및 임금수준전망CSI(113)는 전월대비 각각 11포인트,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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