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車산업 비중 높은 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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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252차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양향자 무소속 의원(광주 서구 을)은 27일 "자동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광주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를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날 광주상공회의소가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주최한 '제 252차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진단하며 "미래의 자동차는 달리는 반도체라고 과언이 아니며,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전장산업 확대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패권국가-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가지고 강연에 나선 양 의원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빠르게 뒤따르고 있는 중국 등 후발 국가들에 밀리지 않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반도체 산업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연과 대·중소기업이 모두 공동체로서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정부에서도 과학·기술·산업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광주상의는 강연 후 양 의원에게 지역 반도체 인재양성 및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함께 전달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양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국민의힘 반도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맡고 있고, 제21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신산업 발전 및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반도체 수요가 점점 높아지는 반면 반도체 분야 인력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지방을 중심으로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대학 육성정책 등을 수립함으로써 반도체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주고, 정부 차원의 신속한 행정 및 재정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및 경제유관기관에 최신 경제·경영지식과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하여 경영전략 및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1997년도부터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아침 7시에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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