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아침 기온 뚝… 주의해야 할 환절기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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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를 주의해야 한다. 심한 일교차가 인체의 적응력을 떨어뜨려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서다.

환절기에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이유는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세포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면역세포가 생성되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환절기에는 체온유지에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면역세포에 에너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다.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구내염이다. 구내염은 혀와 잇몸을 포함한 입안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뜻한다. 외부 미생물에 점막이 감염되거나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주로 생긴다.

구내염은 원인에 따라 아프타성, 단순포진성, 칸디다성 구내염 등으로 나뉘는데 가장 흔한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입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발병 1~2주 이내에 자연 치유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환절기에 자주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가을철에는 들풀에서 발생하는 꽃가루가 주요 원인 물질로 꼽힌다.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면 환절기에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심해지는 환절기에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물질이나 온도변화에 코 점막이 과민 반응을 일으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코막힘이 장시간 지속되며 간지러움 증상이 코뿐만 아니라 목이나 눈 등 주변으로 번질 수 있다. 집중력을 떨어뜨려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주며 방치할 경우 축농증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아토피피부염도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이다.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데다 대기가 갑자기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특징적 습진을 주증상으로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환절기에 아토피피부염이 악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피부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목욕이 치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위생뿐 아니라 수분을 직접 공급하고 약물 흡수도 돕기 때문이다.

다만 뜨거운 물로 목욕을 너무 오랜 시간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 수분 증발을 막는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는 탓이다. 목욕 직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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