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현실" vs "모를 수도"… '놀면 뭐하니'가 쏘아올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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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속담에 누리꾼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홈페이지
MBC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속 한 장면을 놓고 누리꾼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정준하·이미주가 한 분식집에서 칼국수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이 "시장이 반찬이다"고 말하자 이미주는 "그거 속담이지 않냐"라며 아는 척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슨 뜻인 줄은 아느냐"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시장에서 반찬을 많이 팔지 않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가 배고플 때 '시장하다'라고 하지 않느냐"라며 "배가 고프면 뭘 먹어도 맛있다는 뜻이다. 시장에 반찬이 많은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나 배웠으면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청자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해당 속담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많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다.

일부 누리꾼은 "속담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실이 슬프다" "요즘에는 속담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어서 그런 것 같다" "의미는 모를 수 있지만 속담의 존재 자체를 모르다니 충격이다" 등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모를 수도 있지 않나" "유재석 말처럼 오늘 하나 알아가면 된 거다" "요즘엔 그런 표현을 잘 안 쓴다" "속담을 모른다고 지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미주를 옹호했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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