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접수 8일 차 1.7조 신청… 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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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이 지난 15~26일 총 1조7000억원 이상 신청됐다. 사진은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인 지난 1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은행 영업점 대출업무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사진=뉴시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이 접수 8일 만에 1조7000억원 이상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원의 6.9%에 그치는 수준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8일 차인 지난 26일까지 약 1조7154억원(1만8667건)이 신청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1조5658억원(1만6964건)이 접수된 것을 감안하면 이날 하루 만에 약 1496억원(1703건)이 접수된 것이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스마트 주택금융 앱을 통해 9288억원(9729건)이 신청됐고 6대 은행 창구와 모바일 앱을 통해 7866억원(8938건)이 접수됐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형·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금리로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을 말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3억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6일부터는 주택가격이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로 신청 대상이 확대된다. 신청접수 시 해당 주택의 시가(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를 우선 이용하지만 시세가 없는 경우 공시가격과 현실화율을 활용한다.

올해 8월16일까지 제1금융권·2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담대를 대상으로 한다.

만기가 5년 이상이면서 만기까지 금리가 완전히 고정돼 있는 주담대와 보금자리론·적격대출·디딤돌대출 등 정책모기지는 제외된다.

한도는 25조원으로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주금공과 은행들은 신청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시기는 분산했다.

이에 따라 27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2·7인 차주의 신청을 받았고 28일에는 3·8, 29일과 30일엔 끝자리와 상관없이 주택가격 3억원 이하 차주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차주의 경우 출생 연도 끝자리 4·9는 10월6일, 같은달 7일은 5·0. 10월11일 2·7, 10월12일 3·8, 10월13일 1·6이며 10월14일과 17일엔 끝자리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대출을 안심전환대출로 대환하는 경우뿐 아니라 안심전환대출을 향후 다른 대출로 대환하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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