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전세계 위기 동시다발 발생…글로벌 침체 치닫고 있어"

"중앙은행, 긴축 불가피 이해…수요 과잉인지, 공급 문제인지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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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2022.06.12.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2022.06.12.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들이 '글로벌 리세션(세계적 경기 침체)'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세계무역기구(WTO)가 경고했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연례 공개 포럼 개막식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 식량 및 에너지 위기,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가 세계 경기 침체를 위한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치닫고 있다. 안보와 기후, 에너지, 식량 등이 모두 동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비즈니스 애즈 유주얼(평상시와 같은 행동)'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긴축하고 인상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지만,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그 파장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수요 과잉으로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급 측면의 구조적 문제 탓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가난한 이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기 때문에 중앙은행들이 행동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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