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팀 최다 82승+고우석 40세이브…선두 SSG 3게임차 추격(종합)

'배정대 끝내기' KT, 두산 잡고 3위 키움에 한 게임차 접근
6위 NC는 오영수 끝내기안타로 연장 접전 끝 키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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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고우석.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LG 트윈스 고우석.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승리가 간절한 '추격자'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페넌트레이스 순위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2위 LG 트윈스, 4위 KT 위즈, 6위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전적 82승2무49패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선두 SSG 랜더스(86승4무47패)를 3게임차로 추격했다. SSG의 우승 '매직 넘버'는 그대로 '6'이 유지됐다.

특히 LG는 이날 승리로 지난 1994년 기록했던 81승(45패)을 넘어 구단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LG는 126경기 체제였던 당시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최하위가 확정된 한화는 시즌 전적 44승2무91패가 됐다.

김윤식(LG)과 문동주(한화)가 맞붙은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양 팀 도합 16개의 사사구를 주고 받으며 주자는 많이 내보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그러다 LG가 5회초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서건창의 볼넷과 허도환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해민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서건창을 불러들였다.

LG는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켰다. 김윤식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7회 이정용과 김대유, 8회 정우영과 진해수, 9회 고우석 등 '벌떼 계투'로 한화 타선을 묶었다.

9회 등판한 고우석은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노시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 고우석은 시즌 40세이브(3승2패)째를 수확했다. LG 소속 선수로는 첫 40세이브 돌파다.

LG 선발 김윤식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5패)째를 따냈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김윤식은 시즌 7승(5패)째를 따냈다.

한화 '슈퍼루키' 문동주는 5이닝 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3패)가 되며 데뷔 첫승을 또 다시 미루게 됐다.

27일 오후 경기 수원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1사 주자 2,3루 상황 KT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7일 오후 경기 수원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1사 주자 2,3루 상황 KT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4-4로 맞선 9회말 1사 2,3루에서 나온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5-4로 눌렀다.

2연승의 KT는 시즌 전적 75승2무59패가 되며 이날 NC 다이노스에 패한 3위 키움 히어로즈를 한 게임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56승2무76패(9위)가 됐다.

KT는 1-4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2루에서 강백호가 상대 필승조 정철원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3점홈런(시즌 6호)을 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KT는 결국 9회말 경기를 끝냈다. 선두 오윤석이 볼넷과 심우준의 번트안타로 찬스를 잡았고, 조용호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선 배정대가 상대의 전진 수비를 뚫고 중견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배정대는 지난 8월16일 키움 히어로즈전, 8월25일 SSG 랜더스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끝내기를 기록하며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8번째 끝내기 타점(안타 7회, 희생플라이 1회)이다.

9회 등판해 1이닝을 막은 KT 김민수는 시즌 5승(4패3세이브)을 수확했고, 두산 홍건희는 9패(2승15세이브)째를 떠안았다.

NC 다이노스 오영수.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NC 다이노스 오영수.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창원에선 NC가 5-5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오영수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을 6-5로 제압했다.

2연패를 끊은 NC는 61승3무70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KIA 타이거즈(65승1무70패)를 2게임차로 추격하며 '가을야구' 불씨를 살렸다.

2연승이 끊긴 키움은 78승2무60패로 4위 KT에 한 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NC의 박건우는 이날 결승 득점을 기록하는 등 5타수 4안타 1득점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 0.34645가 된 박건우는 이날 5타수 1안타에 그친 이정후(0.34644)를 1사(0.0001)차이로 제치고 타격 부문 선두에 올랐다.

연장 10회 등판한 NC 류진욱은 시즌 4승(2패)째를, 결승점을 내준 키움 윤정현은 시즌 첫패(1승)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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