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원 교체한 일본, 에콰도르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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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일본. ⓒ AFP=뉴스1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일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일본이 선발 11명을 전원 교체하고도 에콰도르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 24위 일본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에콰도르(44위)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일본은 독일에서 진행한 9월 A매치 2연전을 1승1무로 마무리 지었다. 일본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오는 11월17일 캐나다와 최종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일본은 이날 미나미노 타쿠미, 도안 리츠, 나가토모 유토 등을 투입하는 등 지난 23일 미국전(2-0 승)과 비교해 선발 명단 11명을 모두 바꾸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멤버들이 바뀌었지만 일본은 특유의 짧은 패스를 통해 에콰도르를 압도했다. 하지만 일본은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 탓에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를 주도한 일본은 후반 38분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다니구치 쇼고가 미카엘 애수투러더애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에콰도르에서 에네르 발렌시아가 키커로 나섰지만 그의 슈팅이 다니엘 슈미트 골키퍼에게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실점 위기를 넘긴 일본은 경기 막판 공세를 높였지만 끝내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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