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원령 피해 망명 온 러시아인 수용할 의사 있어"

"이 전쟁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푸틴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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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을 피해 미국으로 오는 러시아인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국적에 관계없이 미국에 망명을 신청할 수 있다"며 "우리는 망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우리가 러시아에서 보고 있는 것은 이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는 러시아 사람들"이라며 "이 전쟁을 멈출 수 있는 이는 푸틴 대통령뿐"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 21일 예비군 30만명을 즉각 소집할 수 있는 부분 동원령을 발표한 후 러시아 내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동원령을 피해 국외로 탈출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국경관리기구 프론텍스는 부분 동원령 발표 이후 EU 역내 국가로 넘어오는 러시아인이 최근 급증했다고 밝혔다.

26일 위성 서비스 기업 맥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위성 사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조지아로 넘어가기 위한 대기열이 16km에 달했다.

프론텍스는 만약 러시아가 향후 징병 대상장에 대해 국경을 폐쇄한다면 국경을 넘는 러시아인의 수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아직까지 러시아는 국경 폐쇄 명령을 내리진 않았다. 아울러 러시아 국방부는 국외로 도피한 자국민들을 붙잡기 위해 타국 기관에 범죄인 인도(강제 송환)를 요청하지 않았으며, 향후 계획도 없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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