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늘리는 삼성생명·화재… 美 사모펀드에 6.5억달러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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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해외 사모펀드에 6조5000억달러를 쏟아붓는 등 대체투자 확대에 나선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해외 대체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미국 사모펀드에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7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외 대체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블랙스톤과 6억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는 블랙스톤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다. 이번 약정을 통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블랙스톤이 운용하는 해외 부동산, 인프라, PE펀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펀드관리는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이 담당해 블랙스톤의 우수한 운용역량과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약정은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이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협업하는 투자다.

6억5000달러 규모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글로벌 상위 운용사와 체결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번 약정 외에도 블랙스톤과 해외 대체투자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글로벌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지난해 삼성생명은 영국의 종합부동산 그룹 Savills plc 산하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세빌스 IM의 지분 25%를 취득했다.

삼성화재도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영국 로이즈 캐노피우스사의 지분을 19% 확보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4월 미국 상장지수펀드 전문 운용사인 앰플리파이에 지분 20%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블랙스톤은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 전략에 알맞은 회사로 약정을 할 수 있어서 뜻 깊다"라며 "앞으로 수익기반 강화 및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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