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바이포, LG 구광모 VR 스타트업 투자… VR·AR 화질 특허 기술 보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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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급성장하고 있는 AI·메타버스 분야에 투자를 본격 확대하는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된 포바이포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포바이포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 오른(3.09%)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LG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인(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미국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기업 '어메이즈VR(AmazeVR)'의 시리즈B 라운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9년 시리즈A에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 투자다.

'어메이즈VR'은 독보적인 실사 기반 가상현실(VR) 기술을 보유한 VR 콘서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높은 몰입도와 생동감을 제공하는 VFX(시각적인특수효과)기반 '아티스트 실사' 방식으로 VR 콘텐츠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메이즈VR'은 이번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3천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바이포는 현재 VR과 증강현실(AR) 기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응용할 수 있는 화질 개선 픽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개발할 예정으로 기존 2K영상을 4K 또는 8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콘텐츠로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이다.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등 고화질 영상 수요에는 자동 화질 개선 기술이 필수적인데, 포바이포는 자동 명암비 변환, 채도 보정용 파라미터 추정, 잡음제거기법 등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VR과 XR 단말기의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바꿀 수 있는 포바이포 솔루션에 대한 기술이 부각되는 가운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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