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20%' 남아도는 코로나 지정 병상, 차례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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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에 맞춰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해제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순차적으로 해제한다.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해 건강보험 한시 지원 기간은 연장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진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병상 여력이 충분해진 만큼 지정 병상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6159명이다. 전날(3만9245명)과 비교하면 3086명 감소했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375명, 일일 사망자는 46명이다.

이 1총괄조정관은 "최선의 방역은 바이러스 특성과 유행 정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역이다"며 "유행이 잦아들고 있는 만큼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대규모 유행에 대비한 방역 조치들도 방역·의료 역량 등을 고려해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이 1총괄조정관은 "현재 7400여개의 지정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86개로 가동률은 20%다"며 "지정 병상 중 1477개 병상은 10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중증과 준중증 환자 중심으로 지정 병상을 운영하되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아프면 언제든지 입원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해 건강보험 한시 지원 기간은 연장하기로 했다.

검사 당일 확진돼 진료까지 받는 경우 전국 1만개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통합진료,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재택 전화상담관리료, 일반병상 자율입원 통합격리관리료를 11월30일까지 두 달간 연장 적용한다.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는 11월30일까지, 노인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방문 진료는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기간 만료 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검토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 1총괄조정관은 "이번 6차 유행은 일상을 멈추지 않고도 유행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정부는 이번 겨울철에도 일상 멈춤 없이 국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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