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결시율 20.8%... 재학생〉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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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오는 31일 실시된다.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보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2023학년도 9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접수인원이 48만9370명 인데 반해 응시인원은 38만7340명으로 결시율이 20.8%를 기록했다. 특히 재학생의 결시율이 졸업생의 결시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023학년도 9월 모평 vs 2022학년도 수능?결시율 비교
높은 결시율로 인해 6월 모의평가보다 접수 인원은 더 많았던 9월 모의평가였지만 응시 인원은 더 적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이하 이투스) 측은 이러한 결시율의 증가가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현 수능 평가 점수 중 백분위와 등급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이런 높은 결시율이 수능에도 이어진다면 학생들이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회탐구 · 과학탐구 응시 인원 비율 비슷, 6평 대비 과학탐구 응시 인원 비율 증가



?2023학년도 6월 모평 vs 9월 모평?사/과탐 응시 인원 비교
6월 모의평가에 비해 과학탐구의 응시 인원이 증가했는데, 이투스는 졸업생의 유입이 과학탐구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예상과 함께, 재학생의 결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인해 사회탐구 응시 인원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학년도 수능의 영향으로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는 '미적분' 선택자가 증가하는 6월 모의평가처럼 9월 모의평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는데 이후 수능에서 실제 응시자들의 분포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투스는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완성도를 점검할 뿐 아니라, 당해 연도 수능을 예측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함에도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빨리 잊혀지기 마련이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당해 연도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하지 않은 상태로 수능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성적표를 받은 뒤라도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하여 이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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