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반도 숲길 잇는다… '동서트레일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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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4번째),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5번째), 강성조 경북도부지사( 오른쪽 4번째), 손병복 울진군수(왼쪽 3번째) 등이 동서트레일을 설명하는 조형물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의 동쪽 끝과 서쪽 끝을 연결하는 849km(킬로미터) 규모의 국가 숲길 조성 사업이다.

우리금융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8일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에서 동서트레일 착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의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숲길 조성 사업이다.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15.7km)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종착점인 안면도 구간 조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구간은 지난 3월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핵심 산림 자원인 금강소나무숲을 지켜낸 지역이다. 하원리에서 수곡리로 이어지는 숲길은 산림생태자원이 풍부한 옛길 구간으로 인근에 남사고 묘소, 성류굴, 망양정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손 회장은 "동서트레일 첫 구간 사업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삶의 터전인 숲을 돌려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역사·문화·관광적 가치가 있는 동서트레일 숲길이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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