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신규 운영사 모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부산항 북항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를 운영할 신규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50일간 공고를 진행한다.

신규 운영사 선정 대상 시설은 신감만부두(5만톤급 2개 선석, 5000톤급 1개 선석)와 감만부두 1번 선석(5만톤급 1개 선석) 등 총 4개 선석으로, 신감만부두는 현 운영사인 DPCT(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가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로 선정돼 부두를 반납하고 내년에 신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감만부두 1번 선석은 북항 운영사 통합 과정에서 반납되어 공용부두 등으로 임시 사용 상태에 있다.

부산항 북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만으로, 컨테이너터미널은 1978년 운영을 개시한 자성대부두를 시작으로 감만부두, 신감만부두 등이 잇따라 건설돼 2006년 신항 개장 전까지 대한민국 항만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연간 약 700만 TEU 물량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국내외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16일 오후 2시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뒤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 1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해운항만물류, 회계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는 입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화물창출능력 △부두운영·관리역량 △업체신뢰도(재무상태) △참여·운영형태 등을 종합평가해 70점 이상 득점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BPA는 평가항목 가운데 북항의 인트라아시아(IA, Intra-Asia) 선사들의 거점 기능 유지를 위해 화물 유치계획에 가장 많은 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북항 내 항만 근로자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인력채용 · 배치계획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정부 및 BPA의 항만 운영정책 이행계획에 대한 가점 5점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북항의 새로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를 선정해 인트라아시아(IA) 선사 특화 항만으로서 북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항만근로자의 일자리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37.86하락 3.4718:03 11/25
  • 코스닥 : 733.56하락 4.6618:03 11/25
  • 원달러 : 1323.70하락 4.518:03 11/25
  • 두바이유 : 81.08상승 3.4118:03 11/25
  • 금 : 1754.00상승 8.418:03 11/25
  • [머니S포토] 윤아·아이유, 화이트 드레스…'어머 천사인가'
  • [머니S포토] 베일 벗은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 [머니S포토] 경제6단체 "화물연대 총파업 즉각 철회해야"
  • [머니S포토] 통화정책방향 설명하는 이창용 총재
  • [머니S포토] 윤아·아이유, 화이트 드레스…'어머 천사인가'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