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수소산업 역량 강화 정조준… 시장 선점 기반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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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최근 열린 H2 MEET 전시관을 방문했던 최정우(오른쪽 두번째)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포스코
포스코그룹이 그린수소와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시장 선점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사업에 총 10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연 매출 2조3000억원, 생산량 50만톤을 달성한다는 목표.

포스코그룹은 수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할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은 탄소포집및활용(CCU) 기반의 블루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6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 뒤 연간 4만톤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반도체 공정가스, 드라이아이스 등 산업용 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를 만드는 원료인 천연가스를 조달하고 청정수소의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국내 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혼소발전기술을 도입해 연간 95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청정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청정수소 생산설비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맡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활용해 호주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 소유의 발전사인 CS에너지와 협업해 올해 4분기에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태양광 발전 데모플랜트를 착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실증이 끝나는 2023년 4분기부터 그린수소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인도 2위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그린코(Greenko)와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인도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양수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생산할 방침이다.

현재 사업 부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마치고 그린수소 프로젝트 타당성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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