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령 비상' 러 북오세티야 당국 "조지아행 차량 이동 제한"

예비군 30만명 징집 동원령에 탈출 러시
북오세티야 거쳐 조지아로 수만 명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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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적 동원령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적 동원령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에 속한 북오세티야 당국은 28일 조지아로의 차량 이동 제한령을 발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러 연방에 속하는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의 수장 세르게이 메냘로는 텔레그램을 통해 조지아와 북오세티야 접경 산악지대에 '긴급경계'를 발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크렘린의 군사 동원령을 피해 수만 명이 북오세티야를 거쳐 조지아로 달아난 데 따른 것이다.

북오세티야는 러 연방에 속하는 자치공화국이다. 반면 남오세티야는 조지아에 속하는 미승인국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예비군 30만 명을 소집하는 부분적 군사 동원령을 발표했다.

이 직후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등으로의 직항 비행기표는 매진됐으며, 러시아와 러 연방 지역에서 인근 조지아, 몽골, 핀란드 등 접경국을 거쳐 제3국으로 가는 '엑소더스'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 여러 도시에서는 반전 시위가 열려 지금까지 약 2400명의 러 시민이 구금된 것으로 추산되며, 군 사무소를 상대로 한 방화 사건도 17곳에서 발생하는 등 전국이 혼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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