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갚아줬는데 이혼이지"… 김구라, 거침없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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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정겨운이 '돌싱글즈' MC로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혜영의 쿨한 이혼 발언을 언급한 가운데, 김구라도 전처와의 이혼 당시 빚을 갚아준 사연을 다시 얘기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김구라. /사진=장동규 기자
김구라가 전처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7회에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을 맞아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겨운은 자신이 연애 무식자라며 덕분에 시청자들의 '돌싱글즈' 몰입을 크게 돕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돌싱분들 나오는데 저랑 똑같은 실수를 몇 번 하더라. 굳이 첫사랑 얘기를 이 사람 있는데서 다른 사람 얘기를 하는 것. 이름을 다르게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정겨운이 어떻게 아내 이름을 실수했는지 궁금해했고 정겨운은 "와이프가 우림이인데 아름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그랬다가 데이트하다가 집에 간 거다. 엄청 쫓아갔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공감도 많이 되고 이해도 많이 해서 그런 걸 짚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자부했다.

정겨운은 돌싱 경험자로서 '돌싱글즈'를 진행하기 힘들 때가 없냐 묻자 "항상 말 조심하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맡는 게) 많이 두려웠지만 아내와 이혜영 누나가 용기를 줬다. 혜영 누나는 오히려 앞뒤 안 가리고 '너 소송이야, 협의야'(와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혼 경험이 없는 MC 도경완은 "협의가 안 되면 소송을 가는 것이냐"고 했고, 김구라는 그렇다면서 김영철이 "형은 소송이냐"고 묻자 "협의다. 그렇게 갚아줬는데 뭐"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케 했다. 김구라는 전처와 빚보증 문제로 갈등을 빚다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전처가 김구라한테 남긴 채무액만 17억원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3년동안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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